신당동에 무려 평점이 5점인 손칼국수 맛집이 있더라고요
저는 여름이 온만큼 콩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일요일은 휴무일이고 월~토 11:00 ~ 20:00 영업합니다

멀리서 막 눈에 띄지는 않아요
신당역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발견하실 수 있어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는 기본 메뉴고
오른쪽에 있는 만두와 콩국수는 계절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오픈 주방이라 칼국수 만드는 것도 바로 보여요!
주문을 하면 바로 국수면을 삶아주시더라고요

콩국수에 소금 or 설탕 어떤 걸 넣어 먹나요?
개인 취향에 맞게 설탕과 소금 두 가지 모두 준비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콩국수 9,000

진한 콩물의 맛과 쫄깃한 손칼국수의 맛이 아주 일품이에요
기본 간이 되어 있어서 저는 따로 소금을 넣어먹지는 않았는데 친구는 소금을 넣어먹었어요
앞접시에 덜어서 설탕을 먼저 맛보더니 그 맛은 취향에 아니었나 보죠?
따로 소금, 설탕을 넣지 않아도 김치랑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음엔 칼국수를 맛보러 꼭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신당동 근처 맛있는 손칼국수를 찾는다면
뚝도 손칼국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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