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상왕십리 양꼬치 맛집 ' 박가네 양꼬치 '

하이루팡 2022. 5. 22. 03:24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고기를 구워 먹겠다고 결심했어요

삼겹살을 먹을까 양꼬치를 먹을까 하다가

집에서 양꼬치는 해 먹기 어려우니 양꼬치를 먹자 해서

양꼬치 집을 가기로 했어요

 

 

박가네 양꼬치 입구

 

입구가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물 외관은 이보다 더 화려한 핫핑크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박가네 양꼬치 메뉴

 

식사메뉴도 있는데 이날은 지삼선을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고량주도 있지만 마시면 두 다리로 집에 가지 못하겠죠?

 

박가네 양꼬치 내부

내부는 꽤 넓고 깔끔해요

신기하게 좌식으로 된 좌석도 있어요.

저는 좌식은 불편해서 테이블 자리에 앉았어요

매장 안이 꽤 넓고 테이블도 커서 여러 명이 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역시 양꼬치엔 칭타오

꼬치 2인분 일단 주문합니다.

함께 나오는 짜사이와 땅콩

 

지삼선!

오랜만에 먹는 거라 한껏 기대를 했는데 지삼선은 제 입맛에 너무 짰어요

 

양꼬치 굽기 시작!

 

양꼬치를 구워줍니다.

양꼬치 판이 넓어서 엄청 많이 올릴 수 있더라고요

 

 

이날 술과 함께 양꼬치가 술술 들어갔어요

박가네 양꼬치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기대하면 별로고 급하다 싶으면 이용할 만한 정도예요

 

 

양꼬치 고기도 부드럽고 칭타오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상왕십리 근처 넓은 좌석과 맛있는 양꼬치를 먹고 싶다면

박가네 양꼬치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