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F 2022 서울 국제도서전 코엑스 박람회 첫날 관람 후기
2022 서울 국제 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렸어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무려 5일간 진행됩니다.
저는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를 했어요

현재는 네이버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 예매만 가능한 것 같아요


꽤 이른 아침에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행히 티켓 교환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2022 국제 도서전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서 미리 사이트를 통해 일정표를 참고해보시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sibf.or.kr/2022/schedule/
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sibf.or.kr

국제도서전은 팔찌 형태로 출입증을 대신해서 재입장도 가능합니다.



부스 중간중간에 문학 자판기를 통해서 무료로 글귀를 받아볼 수 있어요

글귀 하나씩 뽑아서 읽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부스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행사 참여하면 다양한 사은품도 받아 가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책마당 행사장

전시도 있으니 꼭 구경해보세요










<반걸음으로路 :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일상의 반걸음, 세상의 전진’에서는 유통, 식품, 패션, 코스메틱, 미디어, 에너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해 있지만 세상의 고정관념이나 회의를 넘어 용기 있게 반걸음을 뗀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서에는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있었어요
다양한 이벤트 중이니 직접 방문해서 책 구매하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한국 문학작품이 세계적 스포트라이트를 받기까지
영국 맨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한강 『채식주의자』), 하비상 최우수 국제도서 부문(김금숙『풀』) 등에 이어 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이 미국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문학작품들, 특히 장르문학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구서구석 전시 구경을 하는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기획전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BDK)>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된 도서를 만나보세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30종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책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은 안될 것 같아요

미리 방문 전에 어떤 책을 구매하고, 어디를 갈지 부스 위치를 확인 후에 방문하시는 게 조금 더 효율 적일 것 같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거든요
오디오 부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을 찍고 보니 이상한 사진이 찍혔는데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야를 가리고 싶으셨던 걸까요?
귀는 열어두신걸 보니 좀 더 오디오에 집중하시려고 했던 걸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이 오고 가다 보니 이런 해프닝도 벌어지는군요..
다양한 책과 소개 그리고 각종 세미나와 기획전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2022 국제도서전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