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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봉산 등산 후기 (+도봉산 등산 가는 방법)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산가기 정말 좋아요
개천절 대체공휴일도 있어서 근육통이 와도 쉴수있을것 같아 등산을 결심했어요

도봉산 등산길 가능 방법은
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도봉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신호등이 보이는데, 길 건너서  쭉 올라가시면 되요!

길 잃어버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등산 피플들이 많아서 길 모르겠다 싶으면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등산 시작이에요 ㅎㅎ

길따라 쭉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입구 표지판!
드디어 시작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마스크 꼭꼭 착용 해주셔야 합니다.

드디어 시작~!

입구 초입에 보이는 화장실이에요.
중간중간에 화장실이 있기는 하지만 깨끗한 화장실 이용을 원하시면 이곳에서 볼일을 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도봉산 탐방로 안내 입니다
도봉산은 돌산이라 꽤 난이도가 있는편이에요.
그래도 길이 많이 정비가 되어 있어서,  날이 괜찮다면 일반 운동화로도 등산 가능해요.
저도 일반운동화 착용하고 등산 했어요


3분의 1쯤 올라갔나...
너무 힘들어 지칠때 보인 커피숍 ㅎㅎㅎ
아침에 커피를 못마셔서 겸사겸사 커피 마시기로 결정!
쉬고싶은 생각이 더 강했어요 ㅋㅋ

도봉산장 메뉴에요. 산중턱에 있는만큼 판매하는 메뉴는 간단합니다.
결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해요

안에 입구는 아늑했어요.

드디어 나온 커피
큰 얼음이 가득해서 한번에 들이켰어요.
컵이 작아서 냉수 한컵 양이에요.. 4천원이라는 가격대비 비싸지만 산속에 있는 카페니 그러려니 하고 마셨어요.

도봉산장 입구

열심히 올라갑니다..

석굴암 입구

산길은 사진처럼 엄청 험합니다.
긴팔이나 팔토시 긴바지 착용하고 오시는게 좋아요.
산모기도 있어서 모기약도 가지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드디어 올라간 정상!

이날은 안개가 있고 날씨가 흐려서 잘 안보였어요.

중간중간 많이 휴식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올라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길이 많이 위험하고 자칫 넘어지면 돌이 많아서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그래도 운동이 되고 자연경치도 함께 즐길수 있어서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도봉산 등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