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성 호텔 호캉스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 2탄(객실)

 

체크인시간이 다되었는데 방을 못받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대체 왜이렇게 룸 준비가 오래걸리냐고 물어보니 전날 만실이어서 준비가 오래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애프터눈티 마시면서 기다리고 드디어 체크인! 

꽤 고층으로 배정 받았어요

객실 번호 옆 손잡이 위에 있는 동그란 곳에 카드키를 탭하시면 됩니다.

입구에 있는 그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룸이 넓고 쾌적해서 기분이 단숨에 좋아지더라구요!

호텔에서 빠질수 없는 욕조도 있어요!

세면대는 조금 불편했어요 

구조상 세면대 이용하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화장실이 꽤 넓어서 괜찮았어요 

화장실 안에 어메니티도 다 준비되어 있고 입욕소금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드라이기... 호텔 드라이기가 형편없는곳이 진짜 많은데 페어몬트앰배서더는 괜찮더라구요 ㅎㅎ

머리 잘 말렸어요 

슬리퍼도 푹신푹신

객실이 꽤 넓었고 무엇보다 침대가..!! 너무 좋았어요

매트리스 탐나더라구요

킹사이즈 침대라 넓어서 굴러다녔어요 

 

뷰는 공사장 이지만 옆쪽에 살짝 한강이 보여요

나름 만족!

 

 

객실 이용안내 책자도 있어요 

냉장고와 커피 등 미니바가 위치한 곳이에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이용 가능한데 골든라운지를 이용하다보니 따로 이용할 일은 없더라구요 ㅠㅠ

서랍 안쪽에 커피캡슐과 잔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미니바가! 

한쪽 서랍에도 따로 있었어요 없는게 없더라구요 ㅎㅎ

놀라운건 화장실문이... 침구쪽방향에서 열려요!!! 열 일은 없지만 신기한 구조였어요 

창가에서 보이는 한강뷰 

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서 편하더라구요

제일좋았던건 크롬캐스트 이용이 가능해요 !!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연결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인룸다이닝 메뉴도 많았는데 저는 따로 이용안했어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백패커 보면서 침구에서 뒹굴거리고 한강뷰(?) 좀 봐주고 하니 정말 힐링 되는 시간이었어요